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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ETRI, 얇고 휘어지며 투명한 촉각센서 개발 세계최초, 휘거나 물속에서도 정상동작 유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 로봇 인공피부 적용 ▲ 센서의 두께 0.05mm(50㎛)와 투명도 90%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사진. 후방에서 전달되는 광을 이용하여 일부러 센서의 패턴의 모습 (조그만 사각형)이 보이도록 찍은 사진. 휘거나 말아도 되는 얇고 투명한 촉각센서가 개발되었다. 또 누르면 얼마만큼의 힘이 작용했는지도 알 수 있어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가 바뀔 예정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12일, 휘어지고 힘의 세기까지 측정이 가능한 투명한 촉각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은 투명할 뿐 아니라 두께가 머리카락보다 가는 50㎛수준으로 유연성이 좋아 아무데나 쉽게 붙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 더보기
현대건설, ‘폐차 부품 등을 활용한 도로포장공법’ 개발 기존 공법 대비 생산·시공 온도 대폭 낮춰 온실가스 감축 가능 ▲ (사진제공=현대건설) 폐차 부품 등을 활용한 도로포장공법 시연 사진 현대건설이 최근 현대기아자동차·현대제철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 및 유진기업·일우피피씨 등 협력사와 함께 폐차 부품 및 제철 부산물 등을 활용한 친환경 도로포장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개발한 도로포장공법은 자동차를 폐차시킬 때 나오는 폐차 부품을 재활용해 중온(中溫)에서 아스팔트를 생산·시공하는 신공법이다. 더불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슬래그 골재로 아스팔트 포장 시 사용하는 모래나 자갈 등의 천연 골재를 대체하는 공법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자동차의 폐 접합필름을 재활용해 중온 아스팔트 첨가제를 개발, 중온형 아스팔트 포장공법 개발에 성공했다. 이.. 더보기
국토부, 전국 PEB구조 건축물 안전점검 지원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폭풍·폭설 대비 (세종=기술사신문) 조재학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가 합동으로 PEB(Pre-Engineered Building) 구조 건축물에 대해 전국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7일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전국 PEB 건축물에 대한 전수현황조사와 샘플점검을 마치고 오는 6월부터 전국 2천여동의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지자체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해,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현재 국토부가 마련 중인 폭풍·폭설에 대비한 평상시 유지관리요령도 건축주(관리자)에게 안내할 계획으로 보다 내실있는 점검이 되도록 한다. 금번 PEB 건축..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자원관리기술사 최종합격자 발표 (서울=기술사신문) 유옥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자원관리기술사 종목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자원관리기술사는 국내외 광물 및 석유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업무로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에 자격취득자를 선임하도록 돼 있는 자격 종목이다. ▲ (자료제공=광해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합격자의 수험번호만 공개자격취득시 효율적인 자원개발(광물, 석유 등)을 위한 조사 및 탐사, 경제성 평가, 개발 및 생산, 자원 처리 등 자원개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격종목은 1970년 중반에 신설된 종목으로 그동안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수행했으나 정부의 산업현장 수요 반영 및 전문성 향상 취지에 따라 올해부터 광해공단에서 검정업무를 수행하게 됐.. 더보기
한국동서발전,‘Outstanding Global CM Project’수상 발전사 최초 Owner's CM 수행능력 인정 받아▲ (자료제공=동서발전) 한국형 바이오매스 발전플랜트 생태계 구축 (서울=기술사신문) 이태범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장주옥)는 3월 11일(화)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세계 CM경진대회’에서 공기업 최초로『Outstanding Global CM Project』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는 해외기업 5社, 국내기업 5社 총10개社가 선정되었으며 순위없이 공동 수상하였으며, 금번 세계 CM경진대회는 한국CM협회가 주관하고 미국, 일본, 스페인, 영국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건설산업의 우수 CM사례를 발굴하여 전 세계 건설시장에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한국동서발전은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을 위해 발전공기업 최초로 발주사.. 더보기
취업률이 가장 높은 국가기술자격은 역시 기술사... 86.7% 고용노동부,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취업률 등 노동시장 활용정보 처음으로 분석 발표 (기술사신문) 유옥 기자 = 능력중심 사회에서 자격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동안 국가기술자격 취득자들의 취업률, 임금 등에 대한 정보가 없어 취업준비생이나 재직근로자들이 취득해야할 자격증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취업준비생 등이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지난 3년간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들의 취업률 등을 분석하여 3월 12일 처음으로 공개하였다. 고용노동부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544개 종목에 180여만명인데, 이중 83.5%가 기술·기능 분야의 가장 낮은 등급인 기능사와 서비스분야의 자격에 집.. 더보기
프리캐스트 철근 콘크리트판에 의한 포장 공법 (일본=기술사신문) 조재학 기자 = KISTI 미리안의 『글로벌동향브리핑』에서 최근 일본의 PPC판을 사용한 포장공법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프리 캐스트 철근 콘크리트 판에 의한 포장 공법은 고 내구성의 뒤채움 그라우트의 PPC판를 사용한 포장 공법으로, 기존의 현장 타설 초단 경질 콘크리트 포장 공법을 대신할 수 있다. 이 공법은 공공 공사의 콘크리트 포장 타설 공사에 적용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PPC판은 수평 이음 및 폰 조인트를 이용해 접합하며 수평 조인트를 표준으로 이용하지만 하중이 심한 부분이나 국부적인 지반 침하 등이 예상되는 부분 등 PPC판의 교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교환이 용이한 폰 조인트 적용이 바람직하다. 노반의 설계 지지력 계수 K75는 1m당 70MN/㎡ 이상을 원.. 더보기
미국 '엔지니어의 날' 행사, 한-미기술사 함께 용산 미국고등학교서 개최,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인기 ▲ (사진제공=미공병단,FED) 2014년 서울미국인고등학교 엔지니어의 날 행사 참가자 (서울=기술사신문) 박성현 기자 = 한국과 미국기술사들이 함께 한 행사가 중고등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극동공병단소속 직원인 한,미 기술사들은 지난 2월 20일 함께 미국방부부속 서울미국인고등학교 (Seoul American High School, 서울 용산 소재)에서 '엔지니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하루 종일 개최된 이날 행사에 박성현(지질및지반), 전성우(토양환경) 한국기술사를 비롯한 7명의 미국기술사(토목, 전기, 환경공학)들과 과학자 등 총 21명 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고등학교내 도서관에 설치된 전시부스에 학생들과 교사들이 방문.. 더보기
한국기술사회 대구.경북지회 정기총회 ▲ (사진=추칠엽 기자) 한국기술사회 대구 경북지회 기술사 모두가 화이팅을 외치며 금년도 추진계획 달성 결의하고 있다. (대구=기술사신문) 추칠엽 기자 = 한국기술사회 대구·경북지회(회장 박호경)는 2월 21일(금)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웨딩비엔나(비취홀)에서 정기총회 겸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지회 박호경 회장과 한국기술사회 엄익준 회장, 구본대(상하수도기술사) 고문을 비롯한 임원들과 기술사 70여명이 참석했다. 박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에 회원들의 교류를 위해서 여러부문에서 단합된 모습과 봉사지원를 해준 기술사님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술사회 엄익준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경북 지회의 활동에 대해 찬사를 보냈으며, 금년도는 특히 제 50회 기술사의 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