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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ETRI, "웨어러블 제스처 기술" 개발 손가락과 팔의 움직임 이용한 제스처로 화면제어, 6.4 지방선거 개표방송시 지상파TV통해 첫 선 시계 하나만 차고 있으면 간단한 손동작 만으로도 화면을 움직이거나 스마트폰 제어를 가능케 하는 길이 열렸다. 사례 #1) 주먹을 쥐고 펴는 동작만으로 화면을 선택할 수 있다. 주먹을 쥐고 손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 선택된 화면이 이동하거 나 TV, 스마트폰 소리까지 제어할 수 있다. 사례 #2) 스마트 워치에 전화가 오면 손을 쥐어서 전화를 받는다. 전화받기 어려울 때는 가볍게 두 번 쥐었다 펴서 거절한다. 양손을 모으면 화면이 모이고 다시 손을 펼치면 화면이 전개된다. 위와 같은 사례는 단지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말이 아니다. 국내 연구진이‘웨어러블 제스처 인식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기술이다. 본 기술은 향후.. 더보기
40배 높은 효율 나노발전기 개발 성공 ▲ (이미지제공=KAIST) 레이저 박리 기술로 제작된 대면적 형태의 나노발전기 이미지(논문표지) ▲ (사진제공=KAIST)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대전=기술사신문) 황병국기자 = 아주 작은 움직임으로도 전기를 생산하는 나노발전기가 개발됐다. 몸에 붙이고 다니면 충전되는 웨어러블 전자기기 전력원 등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 KAIST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팀은 레이저 박리 전사기술과 유연한 압전박막 소재를 활용해 기존보다 약 40배 높은 효율을 갖는 나노발전기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4월 23일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나노발전기는 유연한 나노소재에 미세한 압력이나 구부러짐이 가해질 때 전기 에너지가 생성되는 기술이다. .. 더보기
삼성 기어, 갤럭시 스마트 기기 16종과 연동 ▲ (사진제공=삼성전자) 왼쪽부터 삼성 기어핏, 기어2, 갤럭시S5 (서울=기술사신문) 이태진기자 =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이 국내 출시된 16종의 다양한 갤럭시 스마트 기기와 연동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선보인 '갤럭시 S5'를 비롯해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3' 등 스마트폰 13종과 '갤럭시 노트 프로 12.2' 등 태블릿 3종이다. 삼성전자는 주요 전략 제품이나 최신 제품뿐 아니라 '갤럭시 노트3 네오'와 '갤럭시 그랜드2' 등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 2012년 출시된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2' 등도 지원해, 더욱 많은 갤럭시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이 최신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더보기
피부 부착형 차세대 웨어러블 나노소자 개발 차세대 치료용 웨어러블 나노디바이스 ▲ (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 웨어러블 전자소자를 집적시킨 의료용 패치를 피부위에 부착한 사진이다. 차세대 메모리로 각광을 받고 있는 비휘발성 저항메모리 어레이 (왼쪽) 와 실리콘 기반의 변형 센서 (오른쪽)가 구성되어 있고 늘어날 수 있는 히터가 구성되어 피부약물전달을 조절한다. 파킨슨 병의 주요 증상인 떨림 현상을 센서로 모니터링하고 측정 결과를 메모리 디바이스에 저장한다. 메모리 소자내에 균일한 금 (Au) 나노입자가 랭뮤어-블로젯 (Langmuir-Blodgett) 자가조립 통해 구성되어 있어서 웨어러블 전자소자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는 차세대 웨어러블 시스템 연구개발과 신시장 창출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대전=기술사신문) 황병국기자 =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