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NIA)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제주 예선 |
(서울=기술사신문) 이성화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장광수)은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IT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4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전국 12개 시·도에서 제31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Korea Olympiad in Informatics)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컴퓨터 경시대회로서 '84년 전국 PC경진대회로 시작해, '96년부터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라는 공식 명칭을 갖게 되었다.
이날 지역예선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의 초·중·고생 총 5천여 명이 참가해, 2시간 동안 창의적인 논리력을 바탕으로 하는 컴퓨터 알고리즘 관련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이번 지역예선대회를 통과한 학생들은 지역본선대회(5.24)를 거쳐 전국적으로 선발되는 초·중·고생 372명이 참가하는 전국본선대회(7.11)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전국본선대회 입상자들은 국제정보올림피아드 대회(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아시아ㆍ태평양정보올림피아드(Asia-Pacific Informatics Olympiad)에 출전하고 있으며, 대학의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춘 IT인재들이야말로 한국의 미래이며, 이들 인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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