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정보지원센터 정보제공 시스템
(서울=기술사신문) 김병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4월 17일 '의료정보지원센터' 에 대한 개소식을 갖는다.
의료정보지원센터 개소는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공공부문이 보유한 빅데이터(Big Data)를 민간에 개방·공유하기 위한 실천적인 장(場)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의료정보지원센터는 ▲국민의 건강정보에 대한 수요 증대 및 인식 변화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경제·사회적 가치 증가 등 변화된 환경에 부응하여,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산(産)·학(學)·연(硏) 관계자들에게 심평원이 보유한 다양하고 방대한 진료정보 및 의료자원 빅데이터를 공개함으로써, 정부3.0 핵심추진과제인 정보(데이터)개방·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오픈되는 의료정보지원센터는 40석 규모의 정보분석실과 60User 규모의 원격접속 환경을 갖추고 내·외부에서 심평원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었으며,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17일 개소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을 비롯해 보건의료분야 인사들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며, 진료정보분석실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공유에 대한 소개 및 향후 활용방안 발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학·연 전문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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