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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이야기

여성기술사, 기술사랑 봉사활동


▲ (사진=조재학 기자)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 대한여의사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희망하우징 등 6개단체와 학생, 기타 봉사자들의 기술사랑 봉사활동


  여성기술사들이 취약계층시설 안전점검과 감성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는 6월 28일(토) 경기도 파주시 금곡2리에서 "제5회 기술사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여한의사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희망하우징 등 6개단체와 학생, 기타 봉사자들과 함께 파주시 금곡2리 마을 일대의 취약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행사는 금곡2리 도서관 벽화그리기, 연탄나누기등의 연합봉사와 더불어 치과치료, 한방치료, 취약시설보수등의 전문봉사까지 진행했다.

  기유경 기술사회 여성부위원장은 "기술사랑 프로젝트는 여성기술사를 활용한 사회기여,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실현을 구현하고 기술지도 사업 및 지식의 나눔과 재생산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뜻깊은 프로젝트다. 점점 더 규모를 늘려 범국민적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매년 각계의 여성 전문인들과 함께 취약계층 감성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기술사회 여성위원회는 2013년에는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하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서울 = PE NEWS 조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