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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이야기

부산, 북항재개발사업 친수공원 국제현상설계 공모 17일 첫 운영위 열어 국내외 전문가 참여방안 등 논의 (부산=기술사신문) 이창규 기자 = 부산 북항재개발사업지역에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국내외 관광객들의 쉼터가 될 친수공원이 국제현상 설계공모로 추진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7일 오후 부산 중구 BPA 회의실에서 북항재개발사업 친수공원 국제현상 설계 공모를 위한 첫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운영위원회는 경성대 도시공학과 강동진 교수를 PA(Professional Advisor)로 선정하고 동아대 건축학과 김기수 교수와 부산대 건축학과 우신구 교수, 동아대 조경학과 양건석 교수, BPA 직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들은 친수공원 국제현상 설계공모 방안과 추진 일정, 심사 관련 시스템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공공성이 한층 강화.. 더보기
동남아시아 변화의 핵 미얀마 - 1 - 미얀마 정치경제 동향 (서울=기술사신문) 김현태 기자 = 미얀마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체나 개인을 위해 미얀마의 경제, 정치 진출시 유의사항에 대해 연재하고자 한다. ▲ (이미지=네이버캡처) 미얀마 위치 최근 해외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들의 주요 관심 국 중 미얀마가 가장 돋보이는 국가로 미얀마는 풍부한 천연 자원과 6천만 명 이상의 인구로, 중국, 인도, 태국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말레카 해협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요충국가다. 미얀마는 1960년대 초까지 동남아 최강국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약 반세기간에 이르는 장기 군부 독재로 인하여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불안정과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등으로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크게 낙후되었으며 1989년에는 세계 최빈국 국가에 이르렀다. .. 더보기
삼성엔지니어링, 알제리 티미문(Timimoun)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계약 ▲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알제리에서 8억 달러 규모의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서울=기술사신문) 조재학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이 알제리에서 8억 달러 규모의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사하라 사막 한복판에 푸른 모래바람을 일으킨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박중흠)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티미문 합작법인(GTIM, Groupement Timimoun)과 약 8억 달러(한화 약 8천 5백억원) 규모의 '티미문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TIMIMOUN Field Development Project)' 수주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주처인 티미문 합작법인은 알제리 최대 국영석유회사 소나트락(Sonatrach) 51%.. 더보기
엔협, 2014년 엔지니어링 통계편람 발표 (서울=기술사신문) 이석종 기자 = 엔지니어링 진흥협회는 2월 17일 2014년 엔지니어링 통계편람을 발표했다. 엔지니어링산업의 사업자 현황과 기술인력현황자료를 통하여 엔지니어링산업의 현재위치를 객관적지표로 다양하게 나타내 정부의 정책수립 등 기초통계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에 의한 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신규 및 변경사항에 대한 신고 내역을 기초자료로 작성되었다. 통계편람에 따르면 201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엔지니어링 사업자는 3천992개로 2012년 3천 635개 대비 9.8%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부문별 업체수로는 건설이 58.2%, 정보통신 15.5%, 농림 7.5%, 기계 4.4%, 전기 4.4%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분야별 업체수는 토질및지질 1천350개, 구.. 더보기
가시 없는 장미, 세계시장서 돌풍 - 경기도 판매 2년만 백만주 넘어 경기도가 개발한 가시 없는 장미 딥퍼플(Deep Purple)이 판매시작 2년 만에 1백만 주(그루)가 넘게 팔리는 성공을 거두며 도내 해외수출 장미가운데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딥퍼플은 2011년 출시 첫 해 49,900주를 판매한 데 이어 2012년 42만 3,625주, 2013년 1,033,058주를 판매하며 20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해외 판매 증가에 따라 농업기술원이 거둬들이는 로열티도 늘어 첫해 2만 9천여 달러에서 지난해 61만여 달러(한화 6억 1천만 원)를 기록했다. 경기도가 해외로 수출하는 장미품종 가운데서도 딥퍼플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가장 먼저 해외수출을 시작한 그린뷰티는 2009년 출시 .. 더보기
현대삼호重 컨테이너선 2척 '최우수 선박'에 선정 -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 높인 첨단 엔진 적용한 최신형 선박 ▲ (사진제공=현대삼호중공업) 5000 TEU 컨테이너선인 SEA SMILE호 (영암=기술사신문) 유옥 기자 =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은 "친환경, 고효율 엔진을 적용해 건조한 컨테이너선 2척이 해외 유명 해운전문지로부터 최우수 선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조선공학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연구기관인 영국 'The Royal Institution of Naval Architect'에서 매년 발행하고 있는 'Significant Ships'지는 최근 지난해 건조돼 운항되고 있는 배들 중 ‘올해의 최우수 선박’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APL TEMASEK(에이피엘테마섹)"호와 "SEA SM.. 더보기
포스코건설, 국내건설사중 최초 해수담수화 신기술인증 웰크론한텍과 공동 연구해 개발, 기존 시설대비 담수생산량 증대 및 운영비 절감 가능 ▲ (사진제공=포스코건설) 광양 동호안 해수담수화 용수공급사업 건설현장 전경 (인천=기술사신문) 조재학 기자 =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웰크론한텍(회장 이영규)과 공동 개발한 해수담수화 기술이 환경부로부터 신기술로 인증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신기술은 [고효율 세라믹 막여과 전처리 공정과 빗물 블렌딩을 적용한 저에너지 RO(역삼투압) 해수담수화 기술]이다. 이번 신기술 인증은 포스코건설이 세계적으로 매년 6.1%씩 증가하는 해수담수 시장 진입을 위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설계기술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얻은 성과이다. 이 신기술은 기존 해수담수시설에 사용되는 유기막을 세라믹 무기막으로 개선하고 빗물.. 더보기
한국전력,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발주하한제' 확대 시행 매월 발주물량 균등배분을 통해 협력업체 계획생산 및 경영안정화 지원 (서울=기술사신문) 전영모 기자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 상생협력 차원에서 지난해 3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였던 발주하한제를 금년 2월부터 확대하여 정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발주하한제란 한국전력에서 단가계약으로 운영하는 주요품목에 대하여 월별 최소 발주물량을 보장해주는 제도로서,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물품의 발주수량에 대한 하한선을 마련함으로써 물품의 예측 생산 및 매출을 보장해 주는 제도이다. 발주하한제는 2013년 2월 한국전력이 주관한 「중소기업동반성장 정책설명회」에서 매월 균등하고 꾸준한 발주를 요구하는 중소기업들의 요구사항을 한국전력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시.. 더보기
국토부 4건의 '이달의 신기술' 지정 - 지금까지 721건을 신기술로 지정하여 건설현장에 활용 - (세종=기술사신문) 이석종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반보강 그라우팅, 철도교량 신축이음장치, 무선 계측관리시스템, 터널구간 콘크리트시공 기술 등 새로 개발된 4건의 기술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18호~제721호)하였다고 밝혔다. ▲ 제718호 신기술 '펌프제어에 의한 인텔리전트 멀티 그라우팅(IMG, Intelligent Multi Grouting) 시스템' 제718호 신기술("펌프제어에 의한 인텔리전트 멀티 그라우팅(IMG, Intelligent Multi Grouting) 시스템")은 기존 토목이나 건축현장의 지반보강을 위해 펌프를 이용한 그라우트 주입 방식은 사람에 의해 주입량이나 압력을 제어하여 주입량 부족 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