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사신문) 이석종 기자 = 엔지니어링 진흥협회는 2월 17일 2014년 엔지니어링 통계편람을 발표했다.
엔지니어링산업의 사업자 현황과 기술인력현황자료를 통하여 엔지니어링산업의 현재위치를 객관적지표로 다양하게 나타내 정부의 정책수립 등 기초통계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에 의한 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신규 및 변경사항에 대한 신고 내역을 기초자료로 작성되었다.
통계편람에 따르면 201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엔지니어링 사업자는 3천992개로 2012년 3천 635개 대비 9.8%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부문별 업체수로는 건설이 58.2%, 정보통신 15.5%, 농림 7.5%, 기계 4.4%, 전기 4.4%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분야별 업체수는 토질및지질 1천350개, 구조 1천196개, 도로 1천128개, 상하수도 860개, 도시계획 806개, 조경 781개, 수자원개발 765개, 정보통신 761개 순으로 나타났다.
소재지별 로는 1천149개의 업체가 서울에 소재하여 약 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 874개, 경북 288개, 경남 274개, 전남 250개 순으로 나타났다.
기술인력 현황으로는 전체 5만394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기술사 수는 4천 605명으로 9.1%, 기사는 1만9천686명(39.1%), 산업기사는 3천404명(6.8%), 박사는 1천34명(2.1%), 석사는 2천676명, 학사는 1만5천95명(30%), 전문학사는 3천894명(7.7%)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분야별 인력현황으로는 토질지질 5천535명(11%), 구조 4천645명(9.2%), 도로공항 4천251명(9%), 정보통신 3천999명(7.9%), 조경 2천947명(5.8%), 도시계획 2천942명(5.8%), 상하수도 2천927명(5.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고인력 규모별로는 전체 3천992개의 업체 중 10명이하가 2천658개로 66.6%를 차지했으며, 11명~20명 633개(15.9%), 21명~50명 613개(15.4%), 51명~100명 79개(2.0%), 101명~200명 7개(0.2%), 201명~300명 2개(0.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전체의 36.5%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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