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허청

가전산업, 사물인터넷 시대 진입 사물인터넷 가전관련 특허 아이디어, 신제품으로 속속 출시▲ (사진제공=특허청) 내부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냉장고 - 내부에 카메라를 단 후, 통신망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냉장고 내부 모습을 전달. 퇴근 시 장보기 전 미리 부족한 물품 정보를 확인 가능 최근 초고속 인터넷 통신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술 진화 등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기술이 상용화되면서 사물인터넷*이 가전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물인터넷이란 IT를 기반으로 모든 사물(가전, 자동차, 가구 등)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사물과 사물간에도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소통하는(스스로 제어하는) 인프라(통제구조)를 일컫는다. 종래 사물의 정보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주.. 더보기
진화하는 장신구 기술, 자녀 안전까지 지켜준다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능성 장신구 분야에서도 안전 기능을 보유한 제품의 출시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특허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기능성 장신구란 종래의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던 장신구에 생활의 편리함이나 착용자의 안전을 향상해 주는 기능이 부가된 것을 말한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장신구에 관한 특허출원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동안 총 1,652건이 출원되었으며, 이 중 기능성 장신구의 출원건수는 1,437건으로 전체 출원의 87%를 차지한다. 기능성 장신구는 별개의 기능을 갖는 제품을 장신구와 일체로 결합함으로써 편리성을 향상한 것과 소규모의 호신용 도구, 경보기 또는 위치추적장치 등을 내장함으로써 안전기능을 보유한 것으로 나뉜다. 편.. 더보기
공인인증기술, 얼굴과 지문을 넘어 홍채 인식으로 진화 ▲ 휴대용 홍채인식장치 관련 주요 출원기술 (대전=기술사신문) 황병국기자 = 최근 카드사 및 통신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안시장 규모는 국내시장의 경우 2011년 4조9천8백억원, 2015년에 10조8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세계시장의 경우 2011년 2,995억달러, 2015년 4,67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안기술은 1990년대의 시스템 보안, 2000년대의 네트워크 보안을 거쳐 2010년대에는 개인정보 보안으로 주관심사가 이동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안과 관련하여 '생체인식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생체인식에는 지문, 얼굴, 홍채 이외에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기술도 있는데, 정맥 인식, 심전도 인식이 그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