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벽붕괴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주광역시 아파트 옹벽 붕괴, 안전점검 방법 개선 필요 5일 오전3시 49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뒷쪽 도로의 옹벽이 붕괴되어 쏟아진 흙더미에 차량 수십대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너진 옹벽과 아파트 가장 가까운 동까지의 거리는 불과 15m정도 떨어져있어 붕괴된 토사의 양이 많았다면 아파트 건물까지 덮칠 수 있었던 아찔 한 순간이었다. 이번에 무너진 옹벽은 아파트 단지내의 옹벽은 아니고 단지 뒷편에 있는 도로에 설치된 옹벽으로 아파트단지 조성시 만들어졌으며 관리주체는 광주광역시 남구청인 것으로 알려졌다. 옹벽의 규모는 높이 약 15m, 길이 200m중 30m정도가 붕괴됐다. ▲ 옹벽의 규모는 높이 약 15m, 길이 200m중 30m정도가 붕괴됐다. 광주광역시 안전행정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오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