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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이야기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일반분양 투자설명회

(서울=기술사신문) 이석종 기자 = 서울시는 3월 6일(목) 오후 3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4년 상반기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3월말 예정된 제5차 마곡산업단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입주관심기업에 투자여건을 안내하기 위한 설명회로 '마곡 산업단지 현황과 투자여건', '마곡지구 기반시설 조성 현황', '입주예정 기업의 사업계획 소개',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정보 소개', '1:1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곡 산업단지의 현황 및 투자여건으로 '탁월한 교통 인프라', '쾌적한 연구 환경', '편리한 근무·생활환경', '중소기업 지원정책', '세제혜택과 입주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마곡지구 기반시설 조성현황에 대해 '단지조성공사 진행 상황', '중앙공원 및 녹지 조성 계획', '지하철 등 대중교통계획', '마곡광장 및 지하 공간 조성계획'을 상세히 안내한다.


입주예정 기업 사업계획 소개는 올해 연구소 착공 예정인 LG 컨소시엄과 롯데 컨소시엄에서 마곡 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된 배경과 마곡에서의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KDB산업은행에서는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투자설명회는 그동안 기업면담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업들에 맞춤형 설명을 할 수 있도록 '1:1 개별상담 코너'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기업 관계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3월 5일(수)까지 온라인 사전등록(http://citybuild.seoul.go.kr/magok) 하거나 당일 현장등록 하면되고, 서울시 마곡사업담당관(2133-1528)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노원 서울시 마곡사업추진단장은 "현재 LG, 코오롱, 롯데, 이랜드,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S-OIL 등 대기업을 포함하여 55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하였으며, 이들 규모는 총 분양대상 면적의 53.7%인 39만2,602㎡에 이른다.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마곡의 매력을 확인하고, 마곡에 투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