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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이야기

LG전자,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시회 참가

▲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인터솔라 2014(Intersolar 2014)’에 마련된 부스


  LG전자가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솔라 2014(Intersolar 2014)’에 참가 '스마트 홈’, ‘AC모듈’, ‘일반모듈’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약 190m²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기존 태양광 기술을 뛰어 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선 보이며 세계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인터솔라’는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최대 규모의 태양에너지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1,000 여 개의 회사와 관람객 5만 여명이 참여해 최신 태양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선 보였다.


LG전자는 3개 부스에서 'IT기기로 제어하는 저전력 제품', '히트펌프 제품 등 미래형 에너지 세이빙 기술', '세계 최고 수준 효율의 태양광 모듈', '세계 최고 수준 고출력의 310W N타입 모듈', 'P타입 모노형 고효율 모듈' 등을 전시했다.


  특히 LG전자의 ‘일체형 AC모듈(모델명:LG300A1C)’은 태양빛을 받아 직류(Direct Current, DC)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모듈’과 이 직류전기를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류(Alternating Current, AC)전기로 변환 시키는 ‘인버터’를 일체형으로 만든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독일 뭰헨 = PE NEWS 조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