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나주=기술사신문) 박승우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이 방송기술과 무선통신구축에 대한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KCA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개발기관 선정평가에서, 방송기술과 무선통신구축분야 6개 직무의 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지난 2010년부터 전파·방송·통신분야의 정보통신기술사 등 총 16개 종목의 국가기술자격검정 업무를 수행한 기술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서 그간 기술자격검정업무를 통해 축적한 자격분야 전문성을 이번 NCS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KCA 기술자격본부 김용섭 본부장은 “이번 NCS 개발을 통해 ICT분야 자격의 산업현장성 및 효용가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 표준개발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사업개발 협약 체결 후 산·학·연·관 전문가로 개발진 구성을 마무리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 더불어 산업계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등 전문 직능단체와의 협력하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이 표준은 10월에 개발이 완료되며 활용분야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개편 시 NCS에 기반한 학습모듈개발 지원 등에 사용된다.
* NCS란
-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양성 지침으로서 직업훈련 및 자격제도를 현장에 맞도록 개편하고 기업의 능력 중심 인사관리(채용/임금/승진)를 유도하는 기준이다.
'교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전선, 미국서 3,400만불 규모 초고압케이블 수주 (0) | 2014.04.25 |
---|---|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터키 이스탄불 해저터널 굴착식 개최 (0) | 2014.04.25 |
세계 에너지 효율 개선 시장, 2023년 1,275억 달러 전망 (0) | 2014.04.25 |
실시간 헬스 모니터링하는 얇은 스티커형 무선 센서 개발 (0) | 2014.04.24 |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유리 시장 성장 전망 (0) | 2014.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