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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튀니지 500억 규모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GS 이니마 통해 총 6,940만 유로(한화 1000억규모) 규모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사 수주, 튀니지 첫 진출 세계적인 수처리업체 스페인 이니마 인수 이후 글로벌 수처리업체로 도약을 꾀하고 있는 GS건설이 11일 자회사인 GS이니마가 튀니지 상수공사가 발주한 6천940만유로(한화 약 1,006억원 규모) 규모의 제르바(Djerba)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사를 수주, 튀니지 건설시장에 첫 진출했다고 밝혔다. GS이니마는 스페인 수처리업체인 아쿠아리아(Aqualia)社와 50대 50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수주에 성공했으며, GS이니마의 수주금액은 3천470만유로(한화 약 503억원) 이다. GS이니마는 튀니지 남쪽 휴양지로 유명한 제르바섬에 일일 5만톤 규모의 해수를 음용가능한 담수로 바꾸는 해수담수화 .. 더보기
한국지반공학회, 제1회 지반의 날 선포 ▲ (사진=조재학 기자) 한국지반공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제 1회 지반의 날 선포식 한국지반공학회(회장 이승호)는 6월 12일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지반공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지반의 날'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해 '지반의 날' 선포를 축하했으며, 박찬호(유구엔지니어링㈜) 회장 외 6명에 대해 공로상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김병일(명지대학교 공대) 교수 등 14명에게 학회장상과 연구상을 수여했다.한국지반공학회는 1984년 6월16일 1000여명으로 출범해, 현재 회원수가 1만2천여명에 15개 분과별 기술위윈회를 보유하고 있다. ▲ (사진=조재학 기자) 한국지반공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인사말을 하.. 더보기
ETRI, 얇고 휘어지며 투명한 촉각센서 개발 세계최초, 휘거나 물속에서도 정상동작 유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 로봇 인공피부 적용 ▲ 센서의 두께 0.05mm(50㎛)와 투명도 90%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사진. 후방에서 전달되는 광을 이용하여 일부러 센서의 패턴의 모습 (조그만 사각형)이 보이도록 찍은 사진. 휘거나 말아도 되는 얇고 투명한 촉각센서가 개발되었다. 또 누르면 얼마만큼의 힘이 작용했는지도 알 수 있어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가 바뀔 예정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12일, 휘어지고 힘의 세기까지 측정이 가능한 투명한 촉각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은 투명할 뿐 아니라 두께가 머리카락보다 가는 50㎛수준으로 유연성이 좋아 아무데나 쉽게 붙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 더보기
현대건설, ‘폐차 부품 등을 활용한 도로포장공법’ 개발 기존 공법 대비 생산·시공 온도 대폭 낮춰 온실가스 감축 가능 ▲ (사진제공=현대건설) 폐차 부품 등을 활용한 도로포장공법 시연 사진 현대건설이 최근 현대기아자동차·현대제철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 및 유진기업·일우피피씨 등 협력사와 함께 폐차 부품 및 제철 부산물 등을 활용한 친환경 도로포장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개발한 도로포장공법은 자동차를 폐차시킬 때 나오는 폐차 부품을 재활용해 중온(中溫)에서 아스팔트를 생산·시공하는 신공법이다. 더불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슬래그 골재로 아스팔트 포장 시 사용하는 모래나 자갈 등의 천연 골재를 대체하는 공법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자동차의 폐 접합필름을 재활용해 중온 아스팔트 첨가제를 개발, 중온형 아스팔트 포장공법 개발에 성공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