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설슬러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스코건설, 환경경영 유기성 슬러지로 발전소 연료를... (인천=기술사신문) 조재학 기자 =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환경부 차세대 환경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유기성슬러지를 버려지는 폐열로 건조시켜 화력발전소의 보조연료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 유기성슬러지(Sludge) : 하수처리 과정에서 액체로부터 분리된 침전물 찌꺼기 정식 기술명은 '건조장치와 혼합장치를 이용한 화력발전소 보조연료 생산 기술'이며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유기성슬러지는 하수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산물로, 기존에는 전체 유기성슬러지의 40% 이상을 바다에 버려왔으나 해양오염방지 국제협약인 '런던협약 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2012년부터 유기성슬러지를 바다에 버릴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유기성슬러지 처리 방법이 화두로 떠올라 매립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