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알제리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14억 달러 규모의 성과달성 (서울=기술사신문) 이태범 기자 = 대우인터내셔널(부회장 이동희)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2월 19일 알제리국영전력청과 14억 달러(약 1조 6,000억 원 상당)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총 3,200㎿) 건설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알제리국영전력청은 알제리 내 6개 지역에 각각 1,600㎿, 총 9,600㎿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발주했고, 대우-현대 컨소시엄은 비스크라(Biskra), 지젤(Jijel) 2개 지역에 각각 1,600㎿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한국 기업이 아프리카에서 수주한 발전소 건설사업 중 발전용량과 수주금액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엔지니어링·구매·건설 등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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