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사물인터넷 기술, 지하철 무인 사물함도 접수 ▲ (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접목한 U+ LTE라우터를 활용, 무인 사물함의 스마트화를 추진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 co.kr)는 지하철 무인 사물함에 LTE네트워크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접목한 U+ LTE라우터를 활용, 무인 사물함의 스마트화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하철 무인 사물함은 키를 사용하는 열쇠를 사용하던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터치패널을 활용하는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통신 회선이 필수가 됐다. 하지만 지하철 역사에는 장소 특성상 유선망 설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공사에 따른 비용부담도 컸다. 이에 따라 장소나 상황에 따른 제약 없이 설치가.. 더보기
철도연, 친환경 콘크리트 침목 KRS 인증 획득 저탄소 친환경 신재료, 내구성도 뛰어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김기환)은 산업부산물 철강슬래그를 재활용하여 콘크리트의 주재료인 시멘트와 천연골재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친환경 콘크리트 침목(PSC침목 : Prestressed Concrete Sleeper)이 철도용품 품질인증(KRS인증, 한국철도공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PSC침목은 콘크리트 침목의 주재료로 쓰였던 시멘트의 30%를 고로슬래그로 대체했고, 천연 잔골재 모래 대신 제강슬래그를 재활용하여 제품의 강도와 내구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제조 단가를 절감했다. 재활용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침목 1정당 약 10kg 줄였는데, 이것은 소나무 2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예를 들어 10k.. 더보기
에너지연, 바이오매스와 저급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석탄 개발 석탄 고품위화 시장에서 세계 최초, 최고의 그린에너지 기술로 인정 ▲ 하이브리드석탄의 개념도 최근 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에 의한 석탄 수요의 증가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과 독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원전 가동이 원점에서 재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을 대체하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는 친환경 고품위 석탄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기우 원장)은 수분으로 채워져 있던 친수성의 석탄 기공을 사탕수수, 당밀, 글리세롤과 같은 친수성의 바이오매스로 대체한 “하이브리드석탄”을 개발했다. 최영찬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브리드석탄”은 수분이 차있던 저급탄의 수분을 제거하고 그 기공 내로 바이오액(사탕수수, 당밀, 글리세롤 등)을 확산, 건조(또는 저온 탄.. 더보기
해줌’ 국내 최초 태양광주택 오픈마켓 공개 태양광주택 제품 및 시공가격 비교 후 선정 가능 태양광 온라인 마켓 ‘해줌’(대표 권오현, www.haezoom.com)은 16일 국내 최초 태양광주택 오픈마켓을 공개했다. 해줌 태양광주택 오픈마켓은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의 시공 가격과 주요 제품의 성능 등을 비교하여 원하는 제품이나 기업을 선택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소비자는 해줌을 통해 태양광 주택에 대해 객관적이고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시공업체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어 시공기회를 늘릴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려는 소비자들은 지역 업체들의 광고 전단, 영업사원들의 방문, 인터넷 검색으로 정보를 얻고 시공사를 찾아왔지만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은 ▲직접 전화 문의로 얻은 시공 가격 비교, ▲20년 이상의 수명을 좌우할 .. 더보기
현대건설, 정년 만 60세 연장에 따른 임금 피크제 도입 ▲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노사는 13일 오전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 현대건설 노사가 건설업계 최초로 정년 연장 및 임금 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금)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정수현 사장과 임동진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 현대건설 노사는 이번 임단협에서 직원 정년을 내년부터 현행 만 58세에서 만 60세까지 연장하고, 그에 상응해 임금 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해외사업 비중 확대에 따른 해외현장 근무자 지원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임단협에 노사가 합의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법안(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