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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불에 강한 스펀지 개발 ▲ (자료제공 = KCC) KCC가 불에 강한 스펀지를 개발했다. KCC(대표 정몽익)가 기존 고무와 유기계 발포제를 사용한 스펀지와는 차별화된 불에 잘 타지 않는 친환경 실리콘 스펀지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펀지란 고무 제품을 만들 때 기포 발생이 가능한 발포제를 배합하여, 고무 경화 제품 내부에 미세하고 많은 기공들을 형성 시켜 쿠션감을 갖도록 한 제품들을 의미한다. 이러한 스펀지는 침대 매트리스, 신발 깔창, 유아용 장난감, 물건을 닦는 재료, 창의 바람을 막는 문풍지 등과 같은 다양한 생활용품부터 자동차의 진동 및 소음 방지 패드 등의 산업용자재로 쓰여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이다. KCC가 이번에 개발한 실리콘 스펀지는 기존 스펀지를 만들 때 사용되는 유기계 발.. 더보기
KCC, 초고온용 친환경 보온단열재 국내 최초 개발 (서울=기술사신문) 전영모 기자 = KCC(대표 : 정몽익)가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최고 1,200℃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무기 보온단열재인 세라크울 뉴바이오 알파-1200 제품을 개발하고 본격 출시에 나섰다. 세라크울(Cerakwool)은 일반 무기단열재(그라스울, 미네랄울 등)가 견디는 온도인 350℃~ 650℃를 크게 넘어서는 초고온(1,000℃ 내외) 환경에서 사용되는 특수 단열재로 주로 석유화학, 유리, 철강, 조선 등의 산업현장에서 사용된다. 즉, 매우 높은 온도를 요구하는 용해로 등의 표면에 적용되어 고열의 환경에서 제품 생산은 물론 높은 단열 효과로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들의 안전까지 보장하는 중요한 보온단열재다. 그라스울이 일반 모래에서 뽑아내는 규사(SiO2) 성분을 섬유화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