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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관광진흥 10개년 사업, 올해 첫발 내딛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관광진흥5대과제(제주=기술사신문) 박인성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관광 진흥을 위해 ‘2014년 해양관광진흥시행계획’을 수립하고 33개 사업에 1433억 원을 투입한다. 이 시행계획은 지난해 말 10개년 계획으로 만든 제2차 해양관광진흥기본계획의 1차년도 사업집행 계획이다. ‘동북아 해양관광허브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제2차 기본계획은 앞으로 10년간 일자리 3만5000개를 한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10개년 계획 시행 첫 해인 올해 해양수산부는 ‘행복한 바다관광’ ‘즐거운 바다관광’ ‘아름다운 바다관광’ ‘정겨운 바다관광’ ‘글로벌 바다관광’의 5대 전략 과제로 나눠 개별 사업을 시작한다. 우선, 행복한 바다관광 부문에서는 연안에 휴양시설을 만들고 연안경관 관리제도를 도입해 .. 더보기
동해남부 바다서 고기 많이 잡히는 이유 밝혀져 "수층구조 차이로 인한 먹이생물군 변동 때문" 연근해잠재생산력조사서 밝혀내 ▲ (사진제공=해양수산부) 동해남부 용승해역 해양생태계 체계도 (세종=기술사신문) 유옥 기자 = 우리나라 동해남부 해역의 높은 어업생산력은 수층의 혼합(混合)구조와 층상(層狀)구조에 따른 차이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회복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 간 포항공대 해양과학대와 수행한 연근해잠재생산력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혼합구조는 찬 물과 따뜻한 물이 잘 섞여 있는 구조이며 이와 달리 층상구조는 온도가 다른 물이 층을 이룬 것을 말한다. 이 조사에 따르면 동해남부 용승(湧昇, Upwelling) 해역의 수층이 계절에 따라 혼합구조와 층상구조로 변화하면서 먹이생물군(혼합: 난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