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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KISA, 디도스 공격 대비 NTP 서버 보안 강화 당부 (서울=기술사신문) 박승우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9일 최근 네트워크 타임 프로토콜(NTP) 취약점을 악용한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이 발견됨에 따라, NTP 서버를 운영 중인 기업이나 기관에 취약점 점검과 보안 강화를 당부했다. 지난 2월 미국의 보안업체 클라우드플레어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NTP 취약점을 이용한 역대 최대 규모인 400Gbps의 DDoS 공격이 발생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동일한 기법의 DDoS 공격이 발견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DDoS 공격을 위한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되고 있다. 기존의 DDoS 공격 기법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수많은 좀비PC를 동원하는데 반해, 이번에 발견된 취약점(CVE-2013-5211)은 NTP 서버에 최근 접속한 시스템 목록.. 더보기
인터넷진흥원, 좀비PC 치료서비스 확대 감염통지 받은 이용자는 전용백신으로 치료해야 (서울=기술사신문) 박승우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약 90%까지 "악성코드 감염PC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KISA은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구축을 위해 감염PC 치료서비를 제공하는 인터넷서비스사업자를 3개사에서 7개사로 확대해 그 수혜대상이 66.1%에서 89.5%로 증가했다고 말했다.이 서비스는 "2011년에 KT, SK브로드밴드, 티브로드 등 3개사가 먼저 시작했고, 지난해 12월에는 LGU+ 그리고 최근에 CJ헬로비전, C&M, 현대HCN이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박정환 KISA 침해사고탐지팀장은 “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등에도 악성코드 감염PC 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