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단 폐열 활용 전력생산 사업 추진
연간 5,400가구 이용가능 전기생산, CO2 6만 1,000톤/년 절감효과 (울산=기술사신문) 박찬준 기자 = 울산시는 3월 5일 오후 2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S-OIL(주), ㈜경동도시가스, 삼성에버랜드㈜와 ‘S-OIL(주) 증류탑 폐열활용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S-OIL(주) 증류탑 폐열활용 발전사업’은 석유화학공정 중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스팀을 생산, 스팀터빈발전기를 가동해 전기를 생산·판매하는 것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생태도시 울산의 에너지 수급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S-OIL(주) 박봉수 수석부사장, (주)경동도시가스 송재호 대표, 삼성에버랜드(주) 전태흥 부사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 경과보고, 협약서 낭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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