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안방재림 확대 조성, 지진 해일피해 줄여야 ▲ (사진제공=산림청) 해안방재림의 폭이 증가하면 해일에너지 감소율은 커진다(대전=기술사신문) 황병국 기자 = 지진은 내륙의 피해뿐만 아니라 거대한 지진해일을 발생시켜 해안지역을 초토화시킨다. 지난 2010년 일본 동북지방에 발생한 지진해일 피해는 상상을 초월해, 4년이 지난 지금도 피해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엊그제 지구 반대편 칠레에서 발생한 강진은 6명의 지진해일 사망자를 냈을 뿐만 아니라 하루 만에 일본 해안까지 약 0.6m의 해일을 몰고 왔다. 우리나라도 지진 관측 이래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일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5.1이다. 다음날 2일과 3일에는 남미 칠레에서도 규모 8.2와 7.6의 강진이 발생해 국민들의 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진으로 인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