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반납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스코, 임원 급여 10∼30% 반납 결의 ‘위대한 포스코’ 구현 위한 전 임원 의지 표현 (서울=기술사신문) 이태진기자 =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 전원이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 권 회장은 3월 18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회사가 처한 상황 등을 고려해 소기의 성과와 수익성을 구현할 때까지 기본급 30%를 반납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새 비전으로 POSCO the Great로 정했는데 위대한 포스코는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포스코를 말하며, ‘양보다는 질’, ‘매출액보다는 이익’을 많이 내어 더 많은 회사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므로 임원들이 수익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며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윤동준 부사장이 “회사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조기에 극복하고 POSCO the Great를 구현하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