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밤 채우는 낭만의 블루스 선율 / 영주시, 8월 4~5일까지 ‘블루스뮤직 페스티벌’ 개최 8월의 뜨거운 여름밤, 경북 영주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의 음악축제가 펼쳐진다. 영주시와 세계유교문화재단은 오는 8월 4일부터 이틀간 서천둔치 야외무대에서 ‘2017 블루스뮤직 페스티벌 및 전국아무추어밴드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는 100년을 훌쩍 뛰어넘는 무섬마을 고가를 배경으로 축제가 열렸다. 굽이굽이 돌아 흐르는 아름다운 물길을 따라 울려 퍼지는 블루스 선율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관람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 장소를 서천둔치로 옮겨 수준 높은 블루스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 대중음악의 뿌리라고도 불리는 블루스는 재주와 록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파생시키며 현대음악에 녹아들어 있다. 삶 속에 내재된 슬픔과 한,.. 더보기 투세익니아푸11256 투세익니아푸11256 더보기 이전 1 다음